베트남 등 다변화 전략지역 7개국에 36명 파견

▲ 이병호 aT 사장과 농식품 청년해외개척단 8기 단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식품저널]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는 29일 더케이호텔에서 ‘농식품 청년해외개척단(AFLOㆍAgrifood Frontier Leader Organization)’ 8기 발대식을 가졌다.

AFLO는 중소 농식품 수출업체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현지에서 밀착 지원하는 식품무역분야 현장체험형 인턴 프로그램으로, 이번 8기 단원 36명은 수출시장 다변화 전략지역 7개국인 말레이시아, 몽골, 미얀마, 캄보디아, 인도, 폴란드, 베트남에 3개월간 파견될 예정이다.

AFLO는 출범 첫 해인 2017년 60명의 단원을 해외에 파견했으며, 지난해에는 100명, 올해 상반기에도 60명의 청년들이 해외시장 개척활동을 펼쳤다.

이병호 aT 사장은 “최근 주요 수출국의 무역환경이 시시각각 변하고 있기 때문에 농식품 수출시장 다변화가 그 어느 때보다도 절실하다”며, “청년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창의적인 시각으로 한국 농식품의 수출영역을 넓혀나가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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