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 계룡하나로마트에서 열린 농ㆍ축협 제1호 축산물ㆍ기타식품 전체 HACCP 인증 취득 현판식에서 장기윤 HACCP인증원장(왼쪽 세 번째)과 농협 축산경제 김태환 대표이사(왼쪽 두 번째) 등 주요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식품저널] 논산계룡축협(조합장 임영봉)의 계룡하나로마트가 농ㆍ축협 계열로는 최초로 기타식품판매업 HACCP 인증을 받았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과 농협(회장 김병원) 축산경제, 논산계룡축협은 29일 계룡하나로마트에서 농ㆍ축협 제1호 축산물ㆍ기타식품 전체 HACCP 인증 취득 현판식을 가졌다.

계룡하나로마트는 농림수산물에 대한 기타식품판매업 HACCP 인증뿐만 아니라, 매장 내에 있는 식육즉석판매가공업에 대한 HACCP 인증도 동시에 받았다.

HACCP인증원은 계룡하나로마트의 기타식품판매업 및 식육즉석판매가공업 HACCP 인증을 위해 7월 초부터 10여 차례에 걸쳐 현장 기술지원을 했다.

김태환 축산경제 대표이사는 “계룡하나로마트를 시작으로 전국 유통망을 자랑하는 농협에 기타식품판매업 HACCP 인증이 점차 확대돼 소비자들이 더욱 신뢰하고 농협 식품을 소비할 수 있도록 경제지주에서는 HACCP관리 컨설팅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장기윤 HACCP인증원장은 “논산계룡축협은 지난해 안전관리통합인증 획득에 이어 이번에 계룡하나로마트의 농ㆍ축협 최초 기타식품판매업 HACCP 인증까지 받는 등 식품안전 관리를 선도하고 있다”며, “이번 인증을 계기로 소비자와 접점에 위치한 다른 기타식품판매업체도 HACCP 인증에 동참해 유통분야 위생ㆍ안전성이 획기적으로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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