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만 K-Fresh Zone 신선농산물 판촉행사에서 이병호 aT 사장(오른쪽에서 네 번째), 현지 양파 수입바이어 대만와극국제고분유한공사 여위원 대표(오른쪽에서 세 번째)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식품저널] 이병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14일부터 19일까지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대만, 홍콩 등 4개국에서 한국 신선농산물 수출 확대를 위한 세일즈 활동을 펼쳤다.

이병호 사장은 이번 해외 방문에서 한국산 신선양파 수출에 힘써 준 해외 수입바이어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한국산 신선농산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하는 한편, 수입 시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15일부터 사흘간 열린 ‘홍콩 식품박람회(HKTDC Food Expo 2019)’에서는 한국산 신선양파와 마늘 등을 홍보하며, 신선농산물 수출을 위해 애쓰는 수출업체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병호 사장은 “앞으로 홍콩을 비롯한 아세안 시장을 수출거점지역으로 삼아 농가소득과 직결되는 국내 신선농산물의 가장 유망한 수출시장으로 적극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며, “장기적으로는 한국산 신선농산물 전문 판매장인 ‘K-Fresh Zone’을 전 세계적인 ‘K-Fresh Road’로 키워 나가겠다”고 밝혔다.

▲ 대만 신선농산물 수입바이어 감사패 증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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