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열린 ‘공익실현을 위한 건강친화환경 조성 협력식’에서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협력 기업 및 기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식품저널]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은 중소기업 직장인 가운데 비만 및 만성질환 위험군을 대상으로 건강관리와 식습관 개선을 위해 전문가에 의한 관리 서비스를 운영 중으로, 협력 기업 및 기관들과 ‘공익실현을 위한 건강친화환경 조성 협력식’을 가졌다.

7일 열린 협력식에는 ‘건강관리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생활터(직장) 기반 모델 개발 및 실증사업’에 참여하는 △눔코리아㈜ △㈜닥터키친 △㈜인바디 △샘표㈜ △㈜셀 △㈜엠씨넥스 △㈜정식품 △㈜플랜아이 △㈜한국JCC △한국소비자원 △충북대학교 △원광대학교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진흥원과 이들 기업 및 기관들은 ‘건강 형평성’이라는 공익 실현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선도적으로 실천사례와 우수모델을 발굴하는데 협력키로 했다.

실증사업에서는 중소기업에 종사하는 비만 및 만성질환 위험군을 대상으로 지난 7월부터 12주간 신체활동과 식습관 개선을 위해 1:1로 매칭된 전문가에 의한 맞춤 코칭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진흥원 김초일 기획이사는 “이번 협력 선언을 계기로 사회 전반에서 구성원의 건강 형평성과 건강 증진을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분위기 조성과 보건서비스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또, “실증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통해 생활터(직장) 기반 건강관리 서비스가 정착되면, 건강관리 서비스 시장 활성화와 보건서비스 분야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직장인의 건강관리와 식습관 개선을 위한 맞춤 코칭 서비스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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