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저널]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 주관으로 열리는 제5회 2019 농식품 창업콘테스트에 지난해보다 44팀이 늘어난 총 446팀이 참가한다.

분야별로는 투자유치형(297팀)의 경우 식품 및 농산물 분야가 160팀(53.9%)으로 가장 많았고, 마케팅형(149팀)은 식품 중 간편식류 분야가 46팀(30.9%)으로 가장 많았다.

지역별로는 투자유치형의 경우 서울/인천 지역이 25.6%로 가장 많았고, 마케팅형은 강원/경기 지역과 경상/부산/대구/울산 지역이 각각 23.5%로 가장 많이 접수했다.

본선 진출팀은 외부전문가에 의한 온라인 서류심사, 발표심사를 거쳐 총 45팀(투자유치형 20팀, 마케팅형 25팀)을 선정하며, 선정된 팀들은 교육과 집중 멘토링 등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받은 후 본선 평가를 거쳐 최종 결선 진출팀(투자유치형 12팀, 마케팅형 15팀)을 선발하게 된다.

최종 결선은 투자유치형의 경우 11월 28일 국내 최대 네트워크 행사에서 모의 IR을 통해 진행되며, 마케팅형은 11월 1~19일 온라인 판매 등의 종합평가를 통해 11월 28일 수상팀을 선정한다. 유형별 최종 우승팀에는 1억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박철웅 실용화재단 이사장은 “창업을 통한 농식품산업의 성장기반 구축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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