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산균ㆍ프로비아오틱스학회ㆍ고려대와 학술교류 협약

▲ 네오크레마는 2일 고려대 하나과학관에서 한국유산균ㆍ프로바이오틱스학회, 고려대와 함께 '마이크로바이옴을 이용한 피부건강 공동연구 학술 협약식'을 가졌다. 사진은 고종호 한국유산균ㆍ프로바이오틱스학회장(앞줄 왼쪽에서 세번째), 신중철 네오크레마 이사(앞줄 왼쪽에서 네번째), 서형주 고려대 교수(앞줄 왼쪽에서 다섯번째),

네오크레마는 2일 고려대학교 하나과학관에서 한국유산균ㆍ프로바이오틱스학회, 고려대학교와 '마이크로바이옴을 이용한 피부건강 공동연구 학술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공동연구 협약은 네오크레마가 개발한 고순도 갈락토올리고당이 콜라겐 분해효소인 MMP2와 MMP9의 활성을 저해함으로써 콜라겐 활성화에 도움을 준다는 논문결과를 바탕으로 고순도 갈락토 올리고당을 콜라겐과 함께 섭취했을 때 어떠한 시너지 낼 지에 대한 확장연구이다.

네오크레마의 고순도 갈락토올리고당은 '모유성분인 갈락토실락토스가 강화된 갈락토올리고당 제조방법'과 '피부미용용 식품조성물 및 화장품 조성물' 2가지의 특허를 획득한 제품이다.
네오크레마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기술로 만든 이 제품은  기존 갈락토올리고당에 발효과정을 거쳐 포도당을 줄이고 갈락토올리고당의 순도를 높인 것으로  모유 성분이 강화돼 유아식에 적용하면 모유를 섭취했을 때와 유사한 프리바이오틱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장환경 개선뿐 아니라 보습, 주름, 미백 등 피부개선 효과를 검증해 세계 최초로 피부개선을 유도하는 마이크로바이옴 원료로 자리매김했다. 갈락토올리고당은 분유에 변비와 설사를 개선하기 위해 들어가는 데 중요한 원료로 모유성분 중에서 3번째로 많은 성분이다.

네오크레마 김재환 대표는 “항노화산업이 빠른속도로 성장하고 있어 이번 연구가 고순도 갈락토올리고당의 가지고 있는 기능성을 더욱 돋보이게 할 수 있을 것”이라며 ”화장품시장으로 사업 확장을 하는데 도움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기대감을 보였다.

네오크레마는 글로벌 바이오 식품소재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최근 코스닥 예비심사에 승인된 기능성 식품원료 제조 유통회사로 세계 56개국에 대리점을 구축하고, 국내 유명 식품업체 및 제약업체 300여 곳에 기능성 식품소재를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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