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산업 발전과 건강한 식생활 위한 정보 제공 창구

이의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

식품저널 창간 22주년을 축하드립니다.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해 온 식품저널 창간 2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식품저널은 국내 식품업계의 권익을 대변하고, 소비자들과 가교 역할을 수행하는 식품전문지로 식품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함께 소비자의 건강한 식생활을 유도하기 위한 충실한 정보제공 창구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안전한 식품을 통해 국민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식품의 생산부터 소비에 이르기까지 꼼꼼하고 체계적인 안전관리체계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농산물의 안전관리를 위해 전국 공영도매시장의 현장검사소를 17개소에서 24개소로 확대하고 거래물량의 96%를 신속하게 검사하는 등 안전한 식품이 유통될 수 있도록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또한, 식품안전인증제도(HACCP)를 전면개편하고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자동기록관리시스템을 도입하여 점검기록의 위변조를 원천 방지함으로써 식품안전인증에 대한 소비자 신뢰를 높이고, SNS, 배달마켓 등 최근 급성장한 온라인 유통ㆍ판매 식품의 안전한 관리를 위해 ‘온라인 건강 안심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국민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먹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며, 식품저널도 식약처가 추진하는 정책에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번, 식품저널 창간 22주년을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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