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에너지 활용 농업 에너지 자립 전환 협력

▲ 한국농촌경제연구원과 한전 전력연구원, 전남농업기술원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식품저널] 한국농촌경제연구원(원장 김창길)은 24일 나주 한국전력 본사에서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김숙철), 전남농업기술원(원장 김성일)과 ‘신재생에너지 활용 농업 에너지 자립 전환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농경연은 전력연구원 및 전남농기원과 신재생에너지 기반 농사용 에너지 자립을 위한 연구에 협력하고, 실효성 있는 농업 에너지 전환 추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전력연구원은 신재생에너지 활용 국가 농업 에너지 자립ㆍ전환 기술 개발을, 전남농기원은 친환경 저비용 농업 에너지 기술 선도를 위한 운용과 실증을 맡는다. 농경연은 신재생에너지 활용 농업 에너지 모델의 경제성 확보를 위한 비즈모델을 수립하고, 보급 확대를 위한 정책 개발 등에 협력한다.

김창길 농경연 원장은 “삶터, 쉼터, 일터로서 국민이 찾는 농업ㆍ농촌의 미래를 위해 농업 에너지의 새로운 자립모델을 개발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세 기관이 협력해 구상을 현실화한다면, 농업 에너지 자립 및 전환 모델 개발에 큰 전환점을 세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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