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저널] 식품영양학을 전공한 식품의약품안전처 출신 김태민 변호사가 식품창업자와 영업자를 위해 식품창업부터 관련 경영, 법률을 다룬 책을 펴냈다.

<식품창업ㆍ경영ㆍ법률 50가지 조언과 질의답변 20가지>는 식품창업과 경영에 심각한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다양한 법률문제 등을 짚어보고, 사전에 어떻게 대비할 것인가를 제시한다. 특히 식품분야에서 영업을 시작하려거나 시작했다면 최소한 알아야 하는 부분을 중점적으로 담고 있다.

책은 △식품창업 준비 △식품창업ㆍ경영의 실제 △식품창업ㆍ경영에 대한 지원과 규제 △식품창업과 스타트업 사례 △식품창업과 경영에 도움이 되는 FAQ 등 5장으로 구성됐다.

김태민 변호사는 발간사에서 “8년간 식품전문 변호사 생활을 통해 얻은 지식과 경험을 창업자들과 공유하고자 <식품창업ㆍ경영ㆍ법률 50가지 조언과 질의답변 20가지>를 발간하게 됐다”며, “이 책은 식품분야에서 창업을 준비하거나 이미, 시작한 영업자에게 개괄적인 문제를 알려 주고, 해결하는 방법을 찾는 것을 도와준다”고 말했다.

김 변호사는 “일반음식점 창업부터 소위 핫하다는 공유주방이나 온라인 플래폼 창업까지 식품에 관련된 것이라면 최소한 이 책에 나와 있는 정도만 알고 시작한다면 사건ㆍ사고를 예방하고 성공으로 가는 종착지에 더 빨리 안전하게 도착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민 지음|좋은땅 발행|216쪽|1만6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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