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저널] 소비자시민모임(회장 백대용)은 한정애ㆍ이훈 의원과 함께 7월 1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소비자 안전 확보를 위한 프탈레이트 사용 제한 방안 모색 토론회’를 개최한다.

프탈레이트는 유연성과 탄성을 높이기 위해 플라스틱에 첨가하는 가소제로, 내분비계장애물질(환경호르몬)의 일종으로 알려져 있다.

토론회에서는 △프탈레이트의 독성영향과 건강영향(김선미 교수, 서울대 보건환경연구소) △프탈레이트 가소제의 독성 : 자녀 세대에 나타나는 생식능력 감소를 중심으로(계명찬 교수, 한양대 생명과학과) △프탈레이트 사용현황 및 규제방향(이종현 소장, EH R&C 환경보전안전연구소)을 발표한다.

이어 패널토론에는 환경부 조은희 화학물질정책과장, 국가기술표준원 홍순파 생활어린이제품안전과장, 한국소비자원 신국범 팀장, 소시모 문소영 이사, 호서대 임상병리학과 정상희 교수가 참여해 소비자 안전 확보를 위한 프탈레이트 사용 제한 방안을 주제로 토론한다.

☞ 네이버 뉴스스탠드에서 식품저널 foodnews를 만나세요. 구독하기 클릭

저작권자 © 식품저널 foodnew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