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저널] 낙농진흥회(회장 이창범)는 국제낙농연맹(IDF)에서 추진하는 주요 현안에 대한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IDF 전문위원(IDF Expert) 6명을 추가로 위촉했다.

IDF Expert는 IDF의 각종 사업 추진 시 한국 대표로 참여해 한국 낙농의 입장을 대변하고, 세계 최신낙농정보를 습득ㆍ전파하는 역할을 한다.

기존 학계 12명이 참여했으나, 이번에 유업체와 연구소의 실무전문가 6명을 추가로 위촉함으로써 18명으로 늘어나게 됐다.

새로 위촉된 IDF Expert는 △낙농정책경제분과 정순태(매일유업) △목장경영분과 강석형(서울우유) △마케팅분과 이병홍ㆍ박재범(서울우유) △가공보조제분석방법분과 송재원(빙그레식품연구소) △식품첨가물분과 조영훈(남양유업연구소) 등이다.

이들은 향후 각국 전문가들과 분과별 연구과제에 참여하거나, 학술기획 등을 위한 액션팀, TF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