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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싹삼, 약재용 아니다”…고년근 인삼과 차이점은?
나명옥 기자  |  myungok@foo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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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6.20  11: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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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년근 인삼
   
▲ 새싹삼

[식품저널] 새싹삼이 고년근 인삼보다 항암 효과가 더 좋다? 새싹삼 한 뿌리면 6년근 인삼 다섯 뿌리를 먹는 효과가 있다?

농촌진흥청은 “새싹삼은 약재용이 아니기에 최근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이같은 비교정보는 자칫 허위광고가 될 수 있다”면서, 올바른 정보와 함께 새싹삼과 고년근 인삼을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다음은 농진청이 제공하는 고년근 인삼과 새싹삼의 차이점과 구매 전 알아두면 좋은 정보.

고년근 인삼과 새싹삼 모두 두릅나무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식물로 같은 종이지만, 재배법이 달라 쓰임새나 성분에 차이가 있다.

고년근 인삼은 흙에서 4∼6년간 재배한 것으로 주로 뿌리를 이용한다. 이와 달리 새싹삼은 1년생 묘삼을 3~4주간 싹을 틔운 것으로 잎부터 줄기, 뿌리까지 통째로 먹을 수 있다.

고년근 인삼은 뿌리를 한약재로 이용하며, 보통 찌고 말려 홍삼과 같은 건강기능성 식품 등으로 활용한다. 선물용으로 많이 판매되고, 닭백숙 등 보양식이나 전골 등 깊은 맛을 내는 데 어울린다.

새싹삼은 나물처럼 식감이 부드러워 샐러드, 비빔밥, 주스 등으로 가볍게 즐기기 좋다. 채소처럼 잎이 쉽게 시들므로 유통기간은 1~2주로 짧다.

고년근 인삼 한 뿌리에는 항암, 항산화, 콜레스테롤 저하효과가 있는 생리활성물질인 사포닌이 100∼200㎎가량 들어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면역력 증진, 피로 개선, 최근에는 뼈 건강 개선 효과까지 기능성 원료 인정을 받았다.

새싹삼은 한 뿌리에 사포닌이 1∼4㎎ 들어있다. 단, 잎과 줄기에는 뿌리보다 사포닌이 2~3배 많은 8~12㎎가량 들어 있다. 약재용이 아니기에 사포닌 외에 달리 기능성을 인정받은 것은 없다.

농진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인삼과 현동윤 과장은 “고년근 인삼은 우리나라 전통 건강기능성 식품으로 효능적 가치가 높고, 새싹삼은 인삼의 향과 맛, 유효성분을 기대할 수 있는 약용채소의 대표 주자이므로, 각각 올바른 정보와 함께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새싹삼과 6년근 인삼 사포닌 함유량 비교

성분

 

비교

총 사포닌 함량(㎎/g)

총 사포닌 함유(㎎/plant(식물체)

잎+줄기

뿌리

잎+줄기

뿌리

새싹 삼

40∼70

10∼20

8∼12

1∼4

6년근 인삼

30∼100

20∼40

100∼300

100∼200

* 고년근 인삼은 잎과 줄기는 거의 사용하지 않고 뿌리를 주로 이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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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싹삼, #인삼, #사포닌, #농촌진흥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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