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저널 인터넷식품신문
식품저널뉴스기획/핫이슈
김치 사먹는 이유 변했다…2년 전에는 ‘번거로워서’ 지금은 ‘경제적이어서’가공식품 품목별 구입과 소비행태③ 김치
이지현 기자  |  ljh0705@foodnews.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06.18  13:56:43
트위터 페이스북 요즘 네이버 구글 msn
   
▲ 김치를 사먹는 가구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김치를 구입하는 이유는 2년 전 ‘번거로워서’, 2018년에는 ‘경제적이기 때문’을 꼽은 소비자들이 많았다.

[식품저널] 경기 불확실성 증대,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 여성의 사회진출 확대 등 경제 사회 인구여건 변화와 과학기술의 발달 및 시장 개방의 영향으로 소비자의 식품소비행태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가구 및 개인의 식품소비와 외식행태, 식생활 파악을 위해 2013년부터 매년 식품소비행태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5월 28일~8월 10일 기간동안 3437가구(성인 6578명 청소년 614명)를 대상으로 조사했다. 2018 식품소비행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가공식품 품목별 구입 및 소비행태를 살펴본다. <편집자 주>

김치를 구입해서 먹는 이유가 2년 전에는 번거로워서 구입해 먹는다는 응답이 높았지만, 최근에는 사먹는 것이 경제적이기 때문이라는 이유를 꼽는 소비자들이 많았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발간한 ‘2018 식품소비행태조사 기초분석보고서’에 따르면, 가구에서 김치를 조달하는 방법은 주로 가족이나 친척으로부터 얻는다는 비중이 47.5%로 가장 높았고, 직접 만든다는 비중은 42.0%로 뒤를 이었다. 구입하여 조달한다는 비중은 10.5%로, 2016년 7.3%, 2017년 8.8%에 이어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구주의 연령이 낮을수록, 가구주의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직접 만들어 조달하는 비중이 낮고, 가족ㆍ친지가 보내거나 구입하는 비중이 상대적으로 컸다.

가구주가 30대 이하인 경우 가족ㆍ친지가 보내거나 직접 구입하는 비중은 92.8%로 높은 반면, 가구주의 연령이 70대 이상인 경우 17.1%로 큰 격차를 보였다.

가구주 교육 수준이 전문대졸 이상인 경우 가족ㆍ친지가 보내거나 직접 구입하는 비중은 74.3%로 높은 반면, 중졸 이하인 경우 26.3%로 크게 차이가 났다. 김치를 주로 구입해서 먹는 가구는 동 지역 11.2%, 읍ㆍ면 지역은 6.9%로 조사됐다.

가구 내에서 김치를 구입하는 주된 이유는 사먹는 것이 경제적이어서(46.7%), 집에서 담그기 번거로워서(44.3%) 순으로 나타났으며, 사먹는 것이 맛이 좋아서나 사먹는 것이 경제적이어서라고 응답한 비중은 전년보다 높아졌다. 1인 가구는 사먹는 것이 경제적이어서 구입하는 비중이 49.6%로 높았다.

가구주의 연령이 30대 이하인 경우 사먹는 것이 맛이 좋아서 구입하는 비중이 57.4%로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었다.

가구 내에서 김치는 주로 2~3개월에 1회(40.8%), 1년에 2∼3회(39.1%) 주기로 김치를 조달했다. 김치를 구입해 조달하는 가구의 경우 2~4㎏ 이하(33.3%), 1㎏ 이하(27.0%) 순으로 구입했다.

김치를 1㎏ 이하 단위로 구입하는 가구의 비중은 전년보다 5.2%p 감소한 반면, 10㎏ 이상 구입하는 비중은 4.3%p 증가했다. 1인 가구의 경우 5㎏ 이상 구입하는 비중이 30.5%인 반면, 4인 가구는 59.3%로 차이를 보였다.

   
 
   
 
   
 
   
 
< 저작권자 © 식품저널 인터넷식품신문 food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이지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최근인기기사
1
식품전문가들이 보는 2020년 식품산업 3대 이슈는?
2
2020년 소비 이끌 키워드 “어제보다 나은 나”
3
한 눈에 보는 주요 식품 정책(2019년 11월)
4
남원 ‘경방루’ 등 음식점 56곳 ‘백년가게’ 추가 선정
5
맞춤형ㆍ특수 식품, 간편식품 등 5대 식품분야 육성
6
‘2020 식품외식산업 전망대회’ 성료…글로벌 푸드 트렌드ㆍ혁신상품 선보여
7
식품연, 휴럼에 수면 질 개선 감태추출물 기술이전
8
대형할인점, ‘간편식’만 선방…창고형매장, ‘레토르트ㆍ음료’ 성장 주도
9
삼양그룹 정기 임원인사, 10명 승진ㆍ5명 전보
10
버섯산업기사ㆍ떡제조기능사, 내년부터 정기검정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인터넷식품신문(Food News)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서울 아 22호  |  등록일 : 2005.08.12  |  발행인·편집인 : 강대일
발행소 : 서울특별시 금천구 가산디지털1로 88, IT프리미어타워 1102호 (주)식품저널  |  사업자등록번호 : 207-81-50264
대표전화 : 02)3477-7114  |  팩스 : 02)3477-5222  |  독자센터 : help@foodnews.co.kr  |  발행연월일 : 2005.08.12
고객정보관리책임자 : 윤영아(foodinfo@foodnews.co.kr)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일  |  이용약관
Copyright © 2011 식품저널 인터넷식품신문 foodnew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foodinfo@foo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