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서 인기 유산균, 크릴오일, 시서스가루도 검사

[식품저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17일부터 28일까지 커피전문점 등에서 사용하는 얼음, 캠핑용 식품 등을 집중 수거ㆍ검사한다.

이번 수거ㆍ검사는 △커피전문점 등에서 제조하는 제빙기 얼음 △편의점 등에서 판매하는 컵얼음 △생과일주스 전문점 등 조리ㆍ판매 음료 △소시지, 즉석밥 등 캠핑용 인기식품 등이 대상이며, 제품 특성을 고려해 세균수, 대장균 및 식중독균 등을 검사할 예정이다. 야외에서 고기를 굽는데 사용하는 식품용 기구인 ‘고기구이용 석쇠’ 등도 수거해 납, 카드뮴 등 중금속을 검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식약처는 최근 3개월 간 온라인쇼핑몰 등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유산균‘, ’크릴오일‘, ’시서스가루(허브류)‘ 제품도 수거해 검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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