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저널] 방위사업청은 올해부터 군의 급식 중 통조림 품목(소스, 곰탕, 장조림 등)을 레토르트 파우치로 변경해 계약하기로 했다.

레토르트 파우치는 기존 통조림 포장과 비교해 가격이 1/4 수준이며, 부피도 크게 줄일 수 있다. 또한, 포장비용이 대폭 낮아져 예산이 절감되고, 이렇게 절감된 예산은 급식 자체의 품질을 높이는데 활용할 수 있게 된다.

방위사업청 오인신 급식유류계약팀장은 “군 급식의 포장 변경으로 군이 요구하는 급식의 안전성에 더해 맛이라는 급식의 핵심요소까지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며, “이를 통해 우리 장병의 급식 만족도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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