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저널] 쉐이크쉑이 수도권을 벗어나 부산에 문을 연다. SPC그룹은 내달 11일 개점 예정인 쉐이크쉑 부산 1호점 부지에 오는 12일부터 ‘호딩(Hoarding, 공사장 주위 임시 가림막)’을 설치하고 시공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쉐이크쉑 부산 1호점은 대형 복합문화공간인 서면 삼정타워에 위치해 있다. 쉐이크쉑 서면점 호딩 콘셉트는 ‘헬로 부산(Hello Busan)’으로, 뉴욕에서 시작해 서울을 거쳐 부산까지 진출한 쉐이크쉑을 비주얼 아티스트 ‘275C’와 협업해 벽에 포스터를 붙이는 ‘빌보드 아트(billboard art)’로 표현했다.
 
쉐이크쉑 관계자는 “대한민국 제2의 도시 부산에서도 쉐이크쉑의 맛과 호스피탈리티(hospitality, 따뜻한 환대) 문화를 적극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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