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저널]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는 ‘2019 국산 식재료 공동구매 조직화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aT는 이 사업을 통해 외식업소에서 대량으로 필요한 쌀ㆍ소금ㆍ양파 등 식재료를 함께 구입할 수 있도록 조직화에 필요한 비용 및 운영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전국 우수외식업지구 및 외식관련 법인, 협회, 조합, 번영회 등 복수의 외식업소로 구성된 단체 및 조직이며, 조직화 예정인 단체ㆍ조직도 포함된다.

지원항목은 인건비ㆍ물류비ㆍ창고임차비ㆍ교육컨설팅비 등 식재료 공동구매를 위한 제반비용으로, 500만원 한도 내 실집행금액의 100%를 지원한다.

신청조직 평가를 통해 지원대상을 선정하며, 선정된 조직은 오는 11월 20일까지 사업집행 후 정산 받을 수 있다.

aT 신현곤 식품수출이사는 “외식업계는 우리 농산물 최대 소비처”라며, “외식업계의 건실한 성장이 곧 우리 농식품의 발전으로 연결될 수 있기 때문에 상호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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