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자원, 20~24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

[식품저널] 국립종자원(원장 최병국)은 국제식물신품종보호연맹(UPOVㆍUnion for the Protection of New Varieties of Plants)의 제53차 채소작물 실무기술회의(TWVㆍTechnical Working Party for Vegetables)를 국내에 유치, 20일부터 24일까지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개최한다.

TWV 회의는 UPOV 기술위원회에 속한 작물분야별 6개 실무기술회의 중 하나로, 이번 회의에서는 호박, 토마토 등 채소작물의 식물 신품종 등록심사를 위한 국제심사기준을 논의한다.

미국ㆍ네덜란드ㆍ중국 등 16개국에서 30여 명의 대표단이 참석해 각국의 품종보호 동향을 보고하고, 작물별 심사기준 제ㆍ개정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종자원 관계자는 “국제 신품종 심사기준에 대한 심도있는 회의가 한국에서 열려 국내 품종보호업무 담당기관 종사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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