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인삼 수출점검회의

▲ 2일 산림비전센터에서 열린 인삼 수출점검회의에서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왼쪽에서 두번째)은“인삼 수출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제품군을 개발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식품저널]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2일 산림비전센터에서 열린 인삼 수출 확대를 위한 수출점검회의에서 “인삼 수출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제품군을 개발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인삼공사, 우신산업, 풍기인삼농협, 농협홍삼 등 인삼 수출업계 및 관련 유관기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인삼 수출을 확대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해외 홍삼 규제 대응, 세계무형문화재 등록 협조, 인삼의 기능성 인정을 위한 지원 등에 대한 애로사항과 정부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김현수 차관은 “기존 주력 시장인 중화권 외에 유럽ㆍ동남아 등 신규 국가들로 시장을 확장하고, 새로운 제품을 개발해 수요 저변을 넓힐 수 있도록 수출업체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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