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저널]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이사장 윤태진)는 24일 오후 1시 30분 지원센터 국제회의실에서 한국식품영양과학회(회장 정윤화)와 함께 ‘2019 식품안전분야 기술세미나’를 개최한다.

‘먹거리! 안전하고 스마트하게!!’를 주제로 열리는 이날 세미나에서는 식품안전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인증 및 법규 관련 최신 동향과 실제 적용사례 등 정보를 제공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윤상현 연구관은 ‘식품 기준ㆍ규격 및 제ㆍ개정 사항’을 주제로 식품에 관한 법규 사항의 최신 동향을 소개하고,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문재진 팀장은 ‘과학화 장비를 활용한 HACCP 검증’을 주제로 HACCP 인증제도의 법적 사항과 스마트 HACCP 정책 방향에 대해 발표한다.

법무법인 중부로의 민경철 변호사는 건강기능식품의 기능성과 일반식품의 유용성을 구별하는 방법에 대해 발표하며, 임픽스 김명진 이사는 식품업계의 스마트 팩토리 적용사례, SGS 인증심사원 양정배 과장은 글로벌 식품안전 인증제도 및 적용사례를 각각 발표한다.

이날 현장에서는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SGS코리아, 푸드원텍이 상담부스를 운영해 HACCP과 글로벌 인증제도, 신규제도와 식품 표시기준 등에 대한 컨설팅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