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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우유 ‘나 100%’에 버금가는 신제품 출시한다서울우유 문진섭 조합장, “임기 내 매출 2조 달성 위해 ‘선택과 집중’”
김윤경 기자  |  apple@foo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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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4.05  17: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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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3월 21일 취임한 문진섭 제20대 서울우유 조합장은 5일 기자들과 인터뷰에서 임기동안 매출 2조원을 달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식품저널] “우리 조합원들이 피땀흘려 생산한 원유로 만든 ‘나 100%’는 세계적인 우유라고 생각합니다. ‘나 100%’ 우수성을 소비자에게 알리기 위해 홍보하고, 이에 버금갈 신제품도 출시할 계획입니다.”

지난 3월 21일 취임한 문진섭 제20대 서울우유 조합장은 5일 기자들과 만나 ‘나 100%’ 인기에 버금갈 신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며, 조합 비수기엔 자연치즈를 만들어 적자 폭을 줄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기 동안 ‘선택과 집중’을 통해 매출 2조원 달성하겠다”는 문 조합장은 “2020년 10월 양주 통합 신공장 가동을 계기로 한층 경쟁력이 강화된 제품을 생산할 계획이며, 우유 외 발효유, 유음료, 치즈 등 시장점유율을 확대할 수 있도록 영업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문 조합장은 “임기 내 2조원을 달성할 계획으로, 조합이 잘 하고, 잘 할수 있는 사업을 선택해 집중적으로 투자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나 100%’는 세계적인 우유라 생각하며. ‘나 100%’ 우수성을 소비자에게 알리기 위해 홍보를 강화하고, 곧 ‘나 100%’에 버금가는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 조합장은 “치즈 판매는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자연치즈는 10년 전보다 2배 이상 소비량이 증가됐다”며,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해 자연치즈를 조합의 비수기인 12월부터 4월초까지 국산원유로 자연치즈를 생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자연치즈는 원유로 생산하므로 손해보게 되어 있지만, 조합이기에 비수기에 자연치즈를 생산할 수 있다”며, “수익 창출보다는 적자 폭을 줄이기 위함”이라고 덧붙였다.

문 조합장은 “조합원들이 원유를 안전하게 납유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면서, “조합원들의 복지에 중점 두고 있으며, 특히 2세 후계자들을 대상으로 경영교육 등 복지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임기동안 과감한 혁신과 개혁을 통해 조합내외에 산적해 있는 위협요소들을 극복하고 불확실한 미래의 불안감을 걷어내어 모두 함게 잘사는 초일류 협동조합을 만들어 내겠다”고 문 조합장은 강조했다.

취임사에서 ‘선택과 집중’으로 매출액 2조원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 매출액 2조원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 ‘선택’이라 함은 신사업을 의미한다. 신사업의 선택기준은 남들이 잘 할거나, 유행하는 사업이 아닌 우리 서울우유가 잘하고 잘 할 수 있는 것들이 될 것이다. ‘집중’은 시장점유율 확대다. 2020년 10월 양주 통합 신공장 가동을 계기로 한층 경쟁력 강화된 제품이 생산될 예정이다. 우유는 물론, 모든 제품군의 시장점유율을 확대할 수 있도록 영업력을 집중하겠다.

양주 통합 신공장이 가지는 의미는 무엇인가? 
- 양주 통합 신공장은 세계적 수준의 친환경 고효율 스마트 공장이다. 통합 신공장은 일 최대 1690톤의 원유 처리, 200㎖ 기준 500만개의 우유 생산이 가능하고 발효유, 가공품 등 70개 이상 제품을 최신 설비를 통해 생산하는 종합 유가공공장으로 탄생할 예정이다. 이를 계기로 고객들에게 최고 품질의 다양한 유제품을 공급함으로써 국내 낙농산업 발전을 다시 한번 선도하고, 서울우유 100년의 토대를 마련한다는 측면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할 것이다.

서울우유 조합장으로 임기동안 꼭 이루고 싶은 성과는 무엇인가?
- 모든 서울우유 조합원이 더 좋은 원유를 생산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는 스마트 낙농(Smart Farm)을 구축하겠다.
첫째, 사양, 환경, 경영관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목장 통합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겠다. 목장 관리비용 절감과 함께 스마트폰으로 관리 가능토록 해 조합원은 질 좋은 원유생산에 집중토록 할 것이다.
둘째, ‘젖소 생체정보 수집센서’ 보급으로 젖소의 전반적인 건강상태 모니터링을 시행토록 하겠다. 또한, 번식효율을 개선하고, 대사성 질환을 최소화하는 등 좋은 원유를 생산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셋째, 조합원의 복지를 강화하겠다. 한국낙농업을 알릴 수 있는 서울우유 낙농페스티벌을 개최해 조합원에게는 자부심, 시민들에게는 조합 홍보의 장으로 활용하겠다. 체계적 조합원 경영자 및 낙농 후계자 교육을 꾸준히 시행하는 등 조합원 복지 향상에 힘쓰겠다.   

문진섭 서울우유 조합장 약력
1951년 3월 30일 출생
국민대학교 경영대학원 경영학석사
고려대학교생명환경과학대학원 고위자연자원정책과정 수료
중앙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수료
파주시 축산계장 역임
서울우유협동조합 제12, 13, 14, 15대 대의원
서울우유협동조합 제14, 15대 이사
서울우유협동조합 제22, 23, 24대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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