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저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운학무역(화성 소재)이 수입ㆍ판매한 중국산 ‘마늘쫑’에서 잔류농약 ‘프로사이미돈’이 기준(0.05㎎/㎏) 초과 검출(2.72㎎/㎏)돼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한다고 27일 밝혔다.
프로사이미돈은 포도, 오이, 양파, 딸기, 고추 등에 주로 사용하는 살균제로, 이번 회수 대상은 수입일자가 2019년 3월 13일인 제품이다.
식약처는 관할 지방청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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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봉조 기자
kbj@foo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