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19’ 패키징 부문 본상 수상작인 뚜레쥬르의 ‘크리스마스 콜렉션’

[식품저널] 뚜레쥬르는 ‘크리스마스 콜렉션’이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19’에서 패키징 부문 본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립 디자인 기관 ‘iF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이 매년 우수한 디자인 결과물에 수여하는 상이다.

뚜레쥬르가 2017년 선보인 ‘매지컬 크리스마스(Magical Christmas)’ 콘셉트의 패키지는 빨간색과 초록색, 황금색의 화려한 기하학 패턴에 산타 요정과 눈사람, 소녀 캐릭터로 시즌 분위기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케이크 상자를 층층이 쌓으면 마법의 성이 나타나 마법 같은 크리스마스가 펼쳐지는 순간을 형상화했다.

뚜레쥬르 관계자는 “패키지를 단순한 포장재 개념이 아니라 디자인 도구로 활용한 점의 가능성을 높게 보고, 이를 지난해 상반기 출품해 오랜 심사 기간을 기다린 끝에 쾌거를 얻었다”며,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디자인 경쟁력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뚜레쥬르만의 독창적인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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