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 실용화 지원사업 ‘성과 창출’ 중심으로

자동 후속사업 연계 프로그램 운영

[식품저널]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은 농업기술 실용화 지원사업을 성과 창출 중심으로 개편해 운영한다.

우수한 업체가 보다 많은 지원을 받아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시제품 제작 지원은 업체당 지원 한도를 8000만원에서 2억원으로 대폭 상향했다.

전략제품 육성을 위해 자동 후속사업 연계 프로그램(All-round Support Track)을 신설, 매출과 신규 인력 창출 우수업체는 별도 선정절차 없이 판로 지원사업 등 후속사업이 자동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지원업체를 선정 평가할 때는 매출 요인에 대한 평가기준을 확대해 매출 발생 가능성이 높은 업체를 집중 지원할 방침이다.

박철웅 실용화재단 이사장은 “올해 지원 제품 매출액 240억원, 신규 일자리 500명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향후 농식품 기술사업화와 관련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는 한편, 최신 트렌드와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한 신사업을 마련해 현재보다 더욱 세분화되고 체계적으로 농식품 기술사업화를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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