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열린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서울지원 이전 개소식에서 장기윤 인증원장(가운데)과 양진형 서울식약청장(오른쪽에서 네번째), 금보연 한국식품안전협회장(왼쪽에서 다섯번째) 등 주요 참석자들이 기념 떡을 자르고 있다.

[식품저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 서울지원이 천호동에서 가락동 해양환경관리공단빌딩(2층)으로 이전했다.

이전한 서울지원은 가락시장역 인근에 위치해 있어 민원인들이 보다 쉽게 방문할 수 있으며, 민원상담실과 HACCP 교육장 등도 갖추고 있다.

장기윤 원장, 전종민 기획경영이사 등 HACCP인증원 임직원과 양진형 청장 등 서울식약청 관계자, 서울지방HACCP협의회 회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2일 열린 개소식에서 장기윤 원장은 “직원들이 최고의 업무능률을 발휘할 수 있는 근무환경 개선에 많은 관심을 가졌고, 서울지원 이전이 그 결실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대국민 서비스를 더욱 향상시키고, 식품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진영 서울식약청장은 축사를 통해 “민원인 상담공간과 교육장 등 HACCP 인증업체에 보다 나은 환경이 구성된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기술지도와 교육 등으로 제조업소의 HACCP 운용수준 향상을 위해 협력해 나아가자”고 말했다.

HACCP인증원은 호남지원의 제주출장소 사무실 이전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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