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저널]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와 23일 대전광역시농업기술센터에서 외래병해충 공동 대응 및 협업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공동으로 외래병해충 정보와 발생상황을 분석하고, 외래병해충이 발생한 경우 널리 퍼지는 것을 막기 위한 공동대책을 세워 협업 방제에 나선다.

협약 내용은 △국경지역(농림축산검역본부 관할)과 국내 농경지(농촌진흥청 관할)를 연계한 외래병해충 발생여부 점검 △국내에 발생하는 외래병해충의 유입ㆍ확산 경로 분석 △부처 간 공동 외래병해충 예찰ㆍ방제 지침서 제작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