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저널 foodnews
식품저널뉴스정책
[신년사] 윤태진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 이사장식품산업 진흥ㆍ청년일자리 창출에 주력
식품저널  |  foodinfo@foodnews.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12.28  16:04:28
트위터 페이스북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윤태진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 이사장

존경하는 식품산업인 여러분! 그리고 식품을 사랑해주시는 국민 여러분! 희망의 2019년 기해년(己亥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깊은 바닷속을 뚫고 솟아오르는 태양처럼 올 한해 여러분의 가정에도 희망과 행복, 웃음과 건강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2019년 1월은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 이사장으로 부임한 지 꼭 1년이 되는 시기입니다. 기관장으로서 처음 맞이하는 새해라 그런지 감회가 새롭습니다.

우리 식품산업은 대외적으로는 주요 선진국과 FTA 체결로 시장개방이 가속화되고, 대내적으로는 고령 인구와 청년실업률 증가로 소비심리가 위축되어 식품산업 정체기가 길어지고 있습니다.

이런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정부는 국내 첫 식품산업단지인 ‘국가식품클러스터’를 조성했습니다. 이곳에서 저희는 국내 농산물을 주원료로 식품 고부가가치화를 실현하고 중소기업이 중견기업, 대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 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다행히 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단지는 조성이 완료(2017.12.31.)된 지 1년이 지난 현재, 하림ㆍ풀무원 등 65개 업체가 분양을 완료(분양률 42%)했습니다. 창업 인큐베이터인 식품벤처센터에도 37개 업체가 입주를 완료하여 총 102개 식품기업이 국가식품클러스터에서 활발하게 기업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난 1년간 저희 임직원들은 식품기업 지원을 위한 우리의 역할을 고민했고, 더 많은 기업에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했습니다.

첫째, 국가식품클러스터 사업비를 개선했습니다. 그간 사업비는 국비 50%와 지방비 50%로 분담되었지만, 올해부터는 국비를 90% 수준으로 상향시켜 열악한 지방재정의 부담을 줄였습니다. 이는 곧 국가식품클러스터 기업지원 사업이 입주기업뿐만 아니라 전국 식품기업도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여 식품산업 진흥을 위해 한 발 더 내디딜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둘째, 입주기업의 다각적인 판로기반 구축을 위해 노력했습니다. aT와 협업으로 입주기업제품이 중국 상해와 인천공항에서 전시ㆍ판매될 수 있는 매장을 열었습니다. TV홈쇼핑과 백화점 론칭도 지원하여 온ㆍ오프라인에서 다양하게 접할 수 있는 판로를 마련했습니다. 우리기관 1층에 ‘Food Market’을 개점하여 기관 방문객에게 입주기업제품을 홍보ㆍ판매하고 있어 기업매출 및 인지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셋째, 융ㆍ복합기술로 기업 및 식품산업 발전에 기여할 기술강화 신사업을 확보했습니다. 올해 식품원료 비축과 공급선 이력추적으로 효율적인 원료공급이 가능한 ‘농식품 원재료 중계ㆍ공급센터’의 구축ㆍ설계가 시작됩니다. 기능성식품의 섭취대상(노인, 유아 등)에 따른 맞춤형 식품제형(액, 젤리, 환 등)이 가능한 ‘기능성식품제형센터’도 설계를 시작하여 2021년까지 3년에 걸쳐 각 센터의 개소를 완료할 예정입니다. 작년 하반기에 출범한 HMR사업단의 본격적인 연구활동도 시작됩니다. 이러한 신사업은 우리 식품산업의 새로운 기회 요인으로 작용할 것입니다.

넷째, 청년실업률 해소를 위해 일자리를 창출했습니다. 입주기업에 취업 인턴프로그램을 지원하여 총 27개사 105명의 청년에게 혜택을 제공했고, 이중 86명이 정규직으로 전환되는 성과를 얻었습니다. 식품창업 촉진을 위해 청년식품창업 Lab을 운영하여 14개팀을 수료시켰고, 이중 8개팀이 실제 창업에 성공하는 사례를 만들기도 했습니다. 올해는 이 사업을 확대하여 24개팀을 선발, 더 많은 청년사업가가 배출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입니다. 이는 문재인 정부의 국정철학인 ‘일자리 창출’과도 연계하여 공기업으로서 역할도 충실히 이행하고, 우리 기관이 ‘식품벤처의 산실, 청년일자리의 보고’가 되도록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그 밖에도 ‘식품한마당축제’를 개최해 산ㆍ학ㆍ연의 유대를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하였고, 지역축제와 연계하여 지역 상생의 모델을 구축하였습니다. 기업과 우리 직원에 불합리한 각종 제도 약 50여 개를 개선하여 경영혁신을 도모하였습니다.

올 한해도 우리 기관에는 많은 일이 있을 것입니다. 지난 1년처럼 앞으로도 저희 임직원은 투철한 목적의식과 사명감, 식품기업ㆍ식품기업인에 대해 깊은 애정을 가지고 식품기업 발전 및 식품산업 진흥을 위해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식품산업종사자와 국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번 2019년 기해년(己亥年) 새해, 여러분이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 저작권자 © 식품저널 food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식품저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최근인기기사
1
당뇨ㆍ신장질환 등 질환별 식품 시판 허용
2
김난도 교수 “식품ㆍ외식업계 ‘피보팅’에 주목해야”
3
2021년 주목할 식품은 ‘가정간편식ㆍ면역력 증진 식품ㆍ맞춤형 식품’
4
[신설법인] 11월 20~26일
5
[오늘과 내일의 행사] 11월 27일
6
익힌 숙잠, 파킨슨병 억제 효과 동물실험서 확인
7
[신상품] 빙그레 ‘핫붕어 미니싸만코’ 대상웰라이프 ‘뉴케어 힛앤고’ 외
8
[신상품] 동원홈푸드 ‘한남북엇국’ 파리바게뜨 ‘제주 구좌 당근케이크’ 외
9
건강기능식품 배송은 본사서 하고, 홍보와 주문만 받을 경우 영업신고 대상?
10
[신상품] 롯데제과 ‘가나 디저트’ 올가홀푸드 ‘치즈스틱’ 동원F&B ‘요거밀’ 외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식품저널(Food News)  |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 00022호  |  등록일 : 2005.08.12  |  발행인·편집인 : 강대일
발행소 : 서울특별시 금천구 가산디지털1로 88, IT프리미어타워 1102호 (주)식품저널  |  사업자등록번호 : 207-81-50264
대표전화 : 02)3477-7114  |  팩스 : 02)3477-5222  |  독자센터 : help@foodnews.co.kr  |  발행연월일 : 2005.08.12
고객정보관리책임자 : 윤영아(foodinfo@foodnews.co.kr)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일  |  이용약관
Copyright © 2011 식품저널 foodnew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foodinfo@foo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