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및 미생물 분야 7개 규격 국제 공인성적서 발행

▲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 윤태진 이사장(가운데)과 임직원들이 국제공인시험기관 현판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이사장 윤태진)가 국가기술표준원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식품 및 미생물 분야 7개 규격에 대한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 받았다.

이에 따라 지원센터가 식품 및 미생물 분야 7개 규격에 대해 발급하는 공인성적서는 국제시험기관 인정협력체 상호인정협정(ILAC-MRA)에 가입한 86개국 89개 시험기관에서 발행한 공인성적서와 동등한 효력을 인정받게 됐다.

지원센터는 전북지역에서는 처음으로 포장재 중 중금속(납, 카드뮴)에 대한 KOLAS 인정도 받았다.

윤태진 지원센터 이사장은 “2017년 우수건강기능식품제조기준(GMP) 적용에 이어 KOLAS로 인정받음으로써 시험ㆍ검사분야 품질 및 경영시스템에서 체계적인 절차가 확립됐다”며, 향후 “자가품질검사 위탁기관 지정 및 우수실험실 운영기준인 GLP 인증 등도 단계적으로 취득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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