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수출입식품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업계ㆍ학계ㆍ정부가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는 ‘2018년 K-푸드안전정보포럼’을 6일 오후 1시 aT센터에서 개최한다.

지난해 출범 이후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서는 식품 수출에 필요한 해외 식품 기준ㆍ규격 등 정보를 공유하고, 내년 주요 업무계획인 식품 수출입 규제정보 조사ㆍ제공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다.

또, △캘리포니아주 수입 규제 동향 및 대응방안(김종집 책임연구원, ㈜풀무원) △한국산 수출식품 부적합 동향 : 중국, 미국, 일본 중심으로(권나경 연구원, 식품안전정보원) △산업체 식품안전정보 활용방안(김성혜 팀장, 한국식품산업협회)에 대해 발표하고, 김중태 IT문화원장이 ‘4차 산업혁명과 빅데이터’를 주제로 강연한다.

이와 함께 이날 포럼에서는 △동원F&B 박은영 과장 △㈜한성식품 윤문호 주임 △식품안전정보원 유지형 연구원 △㈜케이브릿지인사이트 김의수 부사장에게 식약처장 표창을 전달한다.

식약처는 “이번 포럼이 수출입 식품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식품안전 정보교류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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