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시적 식품안전관리 체계…식품안전 실무 대처

한국식품산업협회(회장 이창환) 부설 한국식품과학연구원이 식품안전의 중요성에 대한 실무적인 대처를 위해 상시적인 식품안전관리 체계인 ‘식품산업포럼’을 발족한다.

‘식품산업포럼’은 식품업체 실무관계자(생산관리, 품질관리(QA/QC), 연구소 종사자)로 구성되며, 안전한 식품 공급을 위한 분야별 상호 역할 분담과 식품정보 공유로 식품안전관리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식품산업포럼’ 운영을 위해 지난달 12일 협회 11개 회원사가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자문회의를 가졌으며, 교육ㆍ훈련, 시험법, 안전정보 등에 대한 의견을 모았다.

‘식품산업포럼’ 발족식은 29일 오후 2시 연구원 대강당에서 열릴 예정이며, 포럼 운영방안과 활동분야를 소개하고, △식품 기준ㆍ규격 제ㆍ개정 사항 △실험실 운영 안전관련 법규사항 등에 대해 발표한다.

이창환 식품산업협회장은 “이번 포럼으로 식품업계 종사자들의 안전관리, 교육ㆍ훈련 및 분석기술 분야의 니즈를 적극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협력할 수 있는 커뮤니티를 구성할 수 있도록 식품관계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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