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 세계유목민대회’ 경기장 인근에서 운영한 한국농식품 홍보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는 2일부터 8일까지 키르기스스탄에서 열린 ‘2018 세계유목민대회(World Nomad Games)’에서 한국 농식품 소비자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격년으로 열리는 이 행사는 올해 3회차로, 36개 종목에 80개국 30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했으며, 1만여 명이 방문했다.

aT는 경기장 앞에 한국농식품 홍보부스를 설치해 행사에 참가한 선수들을 대상으로 인삼음료 등 건강기능식품을 홍보하고, 국산 원재료 함량이 높은 유자차와 현지 소비자에게 인기 있는 떡볶이, 김, 쌀과자 등을 중점적으로 알렸다.

백진석 aT 식품수출이사는 “이번 대회 주요 참여국인 몽골, 투르크메니스탄, 타지키스탄,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등은 아직 한국식품에 대한 인지도가 높지 않은 미개척 시장으로, 한국농식품을 새롭게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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