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산농협, 서천군 농업기술센터, 자연의벗연구소와 MOU

▲ (왼쪽부터) 농심켈로그 송혜경 홍보이사, 서천군농업기술센터 석희성 소장, 한산농업협동조합 이완구 조합장, 자연의벗연구소 박선하 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심켈로그는 한산농업협동조합, 서천군 농업기술센터, 사단법인 자연의벗연구소와 충청남도 서천군 한산면의 12개 현미 농가를 지원하는 사회공헌사업 ‘건강한 땅, 건강한 쌀’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9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농심켈로그는 현미 농가 환경 개선과 건강한 농토 보존을 위한 친환경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켈로그 컴퍼니 펀드를 활용해 3만 달러(3200만원)를 지원한다. 또, 업무협약을 맺은 기관들과 세부사업을 진행하고, 올 가을 추수가 끝나는 시점에 볏짚 환원 활동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한산농협은 농가 자료와 현황을 공유하고, 볏짚 환원 작업에 필요한 행정사항을 지원한다. 서천군 농업지원센터는 볏짚 환원 전후에 해당 농가의 토양을 검정하고, 관련 자료를 제공하며, 12개 농가를 대상으로 농업의 공익적 가치에 관한 교육을 한다. 자연의벗연구소는 기금의 사용 및 세부사업을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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