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식품ㆍ오리온농협과 협력…4톤 규모 공급

▲ NH농협무역은 9일 국산 쌀가루 4톤을 미국으로 첫 수출했다.

NH농협무역은 9일 농협식품ㆍ오리온농협㈜과 함께 국산 쌀가루를 미국으로 첫 수출했다. 이날 수출한 쌀가루는 4톤 규모로, 현지에서 소포장해 미국 서부지역 마켓에 공급된다.

NH농협무역은 지난 6월 러시아에 쌀가루 2톤을 수출했으며, 이번 미국에 이어 뉴질랜드 수출도 검토 중이다.

김진국 NH농협무역 대표는 “쌀가루 수출이 쌀 생산농가의 실익 증진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국산 쌀 및 쌀가공품 수출을 적극 추진해 유럽, 호주 등까지 확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네이버 뉴스스탠드에서 식품저널 foodnews를 만나세요. 구독하기 클릭

저작권자 © 식품저널 foodnew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