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재 마율 이사장 “감사제도 혁신 등 4대 기본방향 중심 운영체계 개편”

▲ 선재 마율 한식진흥원 이사장은 “기관의 투명성과 공공성을 강화해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매년 개선과제를 발굴해 지속가능한 조직체계를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일부 직원의 도덕적 해이 문제 등으로 여론의 질타를 받은 한식진흥원이 경영혁신에 나선다.

선재 마율 한식진흥원 이사장은 “△감사제도 혁신 △제규정 혁신 △조직문화 혁신 △조직역량 혁신 등 4대 기본방향을 중심으로 운영체계를 개편하겠다”고 18일 밝혔다.

선재 마율 이사장은 “지난 4월 취임 이후 한식진흥원의 불합리한 관행과 제도를 철저하게 분석하고, 외부전문가 자문을 통해 핵심과제를 도출했다”며, “한식진흥원이 새롭게 도약하기 위해서는 공공기관으로서 신뢰 회복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만큼 4대 혁신 기본방향을 차질없이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번 운영체계 개편이 기관의 투명성과 공공성을 강화해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한식 진흥을 추진하기 위한 전환점이 되길 희망한다”면서, “올 한 해로 혁신활동이 끝나는 것이 아니라, 매년 개선과제를 발굴해 지속가능한 조직체계를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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