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이사장 윤태진)는 영국 환경식품농림부에서 주관하는 식품분야 국제비교숙련도 평가(FAPAS)에 참여해 식품분야 분석 기술력이 우수함을 인정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영국 환경식품농림부가 매년 식품분야 분석ㆍ측정 능력을 평가하는 것으로, 세계 각국 정부기관과 민간 식품분석 전문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는 국제비교숙련도 프로그램 가운데 중금속, 일반성분, 미생물 총 3개 분야, 5개 항목에 참여했으며, 평가기준인 z-score 지표에서 전 분야 우수 평가를 받았다.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는 “국제비교숙련도 평가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시험검사 숙련도를 유지하고, 향후 공인인정기관(KOLAS 인정, 자가품질검사위탁기관 지정) 획득 등으로 공인성적서 기반의 기술지원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