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20일 오후 2시 서울글로벌센터빌딩서 개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내년 1월 1일 시행을 앞둔 농약 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제도가 연착륙 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제5회 식품ㆍ의약품 안전 열린포럼’을 20일 오후 2시 서울글로벌센터빌딩 국제회의장(서울시 종로구 소재)에서 개최한다.

농약 PLS는 농산물에 잔류허용기준이 설정되지 않은 농약의 경우 불검출 수준(0.01㎎/㎏ 이하)으로 관리하는 제도로, 이날 포럼은 ‘농약 PLS 시행 사전점검과 연착륙 방안’을 주제로 열리며 정부, 농민단체, 식품업계, 소비자단체, 학계 등에서 참여한다.

포럼에서는 △식품 중 잔류농약 관리를 위한 PLS 제도의 도입(대구대 이영득 교수) △소면적 작물 농약 직권등록(농촌진흥청) △농약 PLS 대비 추진사항 및 연착륙 방안(식약처)에 대해 발표하고, 패널토론과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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