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람객들로 붐비는 말레이시아 식품박람회 한국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가 27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말레이시아 식품박람회(MIFB 2018)’에 한국관을 마련하고, 한국농식품 홍보전에 나섰다.

올해로 19회를 맞는 이 박람회에는 50개국 550개 업체가 참가했으며, 한국관에는 31개 수출업체와 지자체가 참가해 인삼, 김치, 신선 과채류 등을 중심으로 신규 바이어 발굴 및 기존 거래선과 유대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백진석 aT 식품수출이사는 “말레이시아는 동남아시아 국가 중 구매력이 있는 시장이면서도 매년 20% 정도 수출이 신장되고 있는 만큼 한국농식품 수출에 있어 매우 중요한 시장”이라며, “앞으로도 말레이시아 시장에 대한 지속적인 상품 발굴과 효율적 마케팅 추진으로 동남아시아 수출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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