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농식품분야 벤처창업기업을 지원해온 농식품벤처ㆍ창업지원특화센터의 명칭이 ‘A+(에이플러스)센터’로 바뀐다.

‘A+센터’는 농식품분야 창업 초기기업과 예비 창업자들에게 기술ㆍ자금ㆍ판로를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조직이다. 4월 현재 서울, 세종, 강원(춘천), 전남(여수), 경북(구미) 등 5개소가 운영 중으로, 유관기관 지원사업을 맞춤형으로 연결해주고, 각종 투자유치 행사, 온ㆍ오프라인 마케팅 교육, 유통업계 초청 품평회 등을 상시적으로 열고 있다.

새 이름 ‘A+센터’는 지난 1월 개최한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에 출품된 410건의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전문가 심사를 거쳐 확정됐다.

‘A+센터’의 ‘A’는 ‘Agriculture(농업), Aid(지원), Advanced(진전)’을 지칭하며 ‘+(plus)’는 센터의 지원을 통한 창업기업의 성장을 의미한다.

농림축산식품부 박수진 농업생명정책관은 “변경된 명칭은 보다 간결하면서 센터의 비전과 정체성을 함축하고 있어 이용자들이 도움을 받고자 할 때 쉽게 떠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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