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미널 특수성 고려 ‘쉑 블렌디드 커피’ 판매

▲ 12일 열린 쉐이크쉑 센트럴시티점 개점 기념행사에서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왼쪽 세번째부터 데이비드 고삭 주한미국대사관 상무공사, 박주형 센트럴시티 대표, 허희수 SPC그룹 부사장, 권인태 파리크라상 대표이사.

SPC그룹(회장 허영인)이 서울 반포 소재 복합생활문화 공간 ‘센트럴시티’에 ‘쉐이크쉑(Shake Shack)’ 7호점을 열었다.

‘쉐이크쉑 센트럴시티점’은 센트럴시티터미널과 백화점, 호텔, 영화관, 서점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춘 센트럴시티 1층에 350㎡, 130석 규모로 자리잡았다.

매장은 내부 천장과 벽면에 여러 점들을 선으로 교차시켜 전세계 도시가 연결된 모습을 표현했으며, 이른 시각부터 이용객이 많은 매장 특수성을 고려해 인천공항점에 이어 두 번째로 ‘쉑 블렌디드 커피(Shack Blended Coffee)’를 판매한다.

또, 쉑버거, 쉑스택, 스모크쉑 등 기존 대표 메뉴 외에 바닐라 커스터드에 딸기 퓨레, 바나나 슈가콘이 어우러진 ‘센트럴 베리 반하나(Central Berry Banhana)’를 시그니쳐 메뉴로 선보인다.  

12일 열린 개점 기념행사에는 데이비드 고삭(David L. Gossack) 주한미국대사관 상무공사, 박주형 센트럴시티 대표, 허희수 SPC그룹 부사장, 권인태 파리크라상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 쉐이크쉑 센트럴시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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