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회장 김병원)과 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는 9일 제2축산회관에서 한우 유통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농협과 한우협회는 △농협 계통 생축장 한우는 축산농가와 경쟁을 자제하고 산지출하를 적극 유도하며 △공판장 출하 품질 제고를 통한 가격지지를 위해 한우농가의 우수 축 출하 시 상호 협력한다. 또, 축산물 유통의 새로운 패러다임인 사물인터넷에 기반한 ‘IoT 식육 스마트 판매’ 활성화를 통한 유통비용 절감, 한우고기 소비 확대를 통한 한우자급률 제고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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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현 기자
ljh0705@foo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