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지방식약청-17개 지자체, 9~27일 실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선물용 등으로 많이 제조ㆍ수입ㆍ유통ㆍ판매되는 건강기능식품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9일부터 27일까지 1200여 곳을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6개 지방식약청과 17개 지방자치단체는 △기능성 원료 관리 적정성 △제조기준 준수 △영업자 준수사항 △표시기준 △허위ㆍ과대ㆍ비방 표시광고 등 관련 법령 준수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유통 단계에서는 건강기능식품(수입제품 포함)을 수거해 기능성분ㆍ미생물 등을 검사하는 한편, 수입통관 단계에서는 홍삼(인삼), 프로바이오틱스, 비타민ㆍ무기질, EPA 및 DHA 함유 식품, 밀크씨슬추출물 등 다소비 건강기능식품에 대해 제품별로 1회 이상 정밀검사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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