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식품안전 컨퍼런스 참가 인원 확대

▲ 롯데그룹의 식품ㆍ유통 8개사는 5일부터 8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린 ‘글로벌 식품안전 컨퍼런스’에 품질ㆍ안전 관련 관리자 14명을 파견했다.

롯데중앙연구소 식품안전센터 내 식품안전 분석팀 신설

롯데그룹이 식품안전 시스템을 강화하고 있다. 롯데중앙연구소는 최근 식품안전센터 내에 식품안전 분석팀을 신설하고 전문인력을 확대했으며, 롯데그룹은 그동안 글로벌 식품안전 컨퍼런스(Global Food Safety Conference)에 1~3명을 보냈으나,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린 올해 컨퍼런스에는 품질ㆍ안전 관련 관리자 14명을 파견했다.

이 행사는 40여개국의 소비재 관련 700여 기업들이 회원사로 있는 CGF(The Consumer Goods Forum)가 주관하며, 매년 주요 글로벌 소비재 제조ㆍ유통 기업들이 참석해 식품안전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월마트, 펩시코, 유니레버 등 글로벌 기업이 참석했으며, ‘식품안전 문화’와 ‘블록체인 기술의 식품안전 시스템 적용’을 주요 이슈로 다뤘다.

롯데그룹은 조만간 ‘롯데 식품안전 세미나’를 열고, 이번 컨퍼런스에서 다룬 내용을 롯데 식품사들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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