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예주빈국 ‘호주’, 와인 집중 소개

기욤 드글리즈(Guillaume Deglise)
비넥스포 CEO

아시아 태평양 지역 최대 와인&주류 전문 전시회 ‘비넥스포 홍콩(VINEXPO HONGKONG) 2018’이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홍콩 컨벤션전시센터에서 열린다.

기욤 드글리즈(Guillaume Deglise) 비넥스포 CEO는 “‘비넥스포 홍콩 2018’에는 이탈리아, 스페인, 호주 등 28개국 1300여 업체가 참가한다”며, 1만8000여 명이 참관할 것으로 예상했다.

기욤 CEO는 7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비넥스포 홍콩 2018 사전 설명회’에서 “올해로 20주년을 맞는 이번 전시회는 호주를 명예주빈국으로 선정, 호주 150개 생산자들이 참가할 예정이며, 세계 50개 생산자들이 참여해 유기농 와인을 소개한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부대행사로 그랑프리, 칠레 관련 행사 등이 열리며, 컨퍼런스에서는 중국과 호주 주류시장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또, 와인 10종의 블라인드 테스트 시간도 마련된다.

▲ 오는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홍콩 컨벤션전시센터에서 개최되는 ‘비넥스포 홍콩 2018 사전 설명회’가 7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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