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공ㆍ포장ㆍ음료 등 9개 분야 기술 전시

▲ 1일 노보텔 앰배서더 독산에서 ‘PROPAK ASIA 2018’ 설명회가 열렸다.
제26회 태국 국제 가공, 충진 및 포장산업 전시회 ‘PROPAK ASIA 2018’이 6월 13일부터 16일까지 태국 방콕 BITEC 전시장에서 열린다.
 
PROPAK ASIA 2018은 △인쇄기술(Printech Asia) △​가공기술(ProcessingTech Asia) △​포장기술(PackagingTech Asia) △음료기술(DrinkTech Asia) △제약기술(PharmaTech Asia) △실험기기(Lab&Test Asia) △포장자재(Materials Asia) △코딩, 마킹&라벨링(Coding, Marking&Labelling Asia) △콜드체인, 물류&창고(Colchain, Logistics&Warehousing Asia) 등 9개 분야를 전시한다.
 
국내 식품ㆍ포장산업계, 미디어 관계자를 초청한 가운데 1일 노보텔 앰배서더 독산에서 열린 ‘PROPAK ASIA 2018’ 설명회에서 주관사인 UBM Allworld 다빈 얼(Davin Er) 프로젝트 매니저는 “지난해 열린 PROPAK ASIA에는 5만5000spm 전시장에 유럽ㆍ​미국ㆍ한국 등 41개국 1570개사가 참가했고, 74개국 4만5000여 명이 방문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며,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의 교두보 역할뿐 아니라 국내외 관련 기업들에게는 매년 필수로 참가하는 연례행사로 자리매김했다”고 말했다.
 

다빈 매니저는 “PROPAK ASIA는 음료ㆍ​식품 포장기술 바이어 비중이 높은 것이 특징”이라며, “지난해 전시회에 방문한 바이어들을 분석한 결과, 음료산업 종사자 비중이 43%를 차지했고, 이어 식품산업(32%),​ 컨설턴트ㆍ​서비스(18%), 의약품ㆍ​화장품(7%) 순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PROPAK ASIA 2018의 한국대표부 엑스마컴 고회진 대표는 “PROPAK ASIA에 한국관 참가 면적이 2015년 이후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면서, “2009~2017년까지 한국관에 2번 이상 참가한 기업은 총 37개사에 달한다”고 말했다.

고 대표는 한국 기업들이 PROPAK ASIA에 재참가 하는 이유로 △참가 성과 만족(기존 거래처 재 오더 수주, 신규 바이어 발굴 등)  △동남아 신규 바이어 발굴 가능 △브랜드 이미지 제고 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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