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홍보ㆍ마케팅비 등 지원

 

김포로컬푸드 엘리트농부 공동판매장, 나주로컬푸드직매장 등 12개 로컬푸드 직매장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우수 농산물 직거래사업장으로 인증 받았다.

이번 우수 농산물 직거래사업장 인증은 2016년 6월 ‘우수 농산물 직거래사업장 인증제’가 도입된 농산물 직거래법 시행 이후 처음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해 10월 전국 로컬푸드 직매장 20개소로부터 인증 신청을 받아 서류와 현장 심사를 거쳐 최종 12개소를 우수 농산물 직거래사업장으로 선정했다.

우수 농산물 직거래사업장으로 인증 받은 곳은 △김포로컬푸드 엘리트농부 공동판매장 △나주로컬푸드직매장 △동김제농협 로컬푸드직매장 △문양역로컬푸드직매장 △세종로컬푸드직매장 싱싱장터 도담점 △완주로컬푸드직매장(모악점) △완주로컬푸드직매장(삼천점) △완주로컬푸드직매장(하가점) △완주로컬푸드직매장(효자점) △용진농협 로컬푸드직매장(1호점) △원당농협로컬푸드직매장 △일산농협 로컬푸드직매장(1호점) 등이다.

이들 직매장은 직거래 농산물 취급 비중, 취급 수수료율, 고령ㆍ여성농업인 참여 비율, 안전성 관리 등에서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농식품부는 이들 직매장을 대상으로 홍보ㆍ마케팅비를 지원하고 참여 농업인 교육, 소비자와 소통활동 등을 위한 예산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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