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맥도날드가 2025년까지 모든 포장에 재활용 가능한 자원을 활용하기로 했다.

맥도날드는 고객에게 제공되는 모든 포장은 2025년까지 재생 가능, 재활용 가능 또는 국제삼림관리협회(Forest Stewardship Council, FSC) 인증 제품을 사용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맥도날드의 공급망 및 지속유지 총괄 책임자인 프란체스카 디비아시(Francesca DeBiase)는 “고객들은 포장 폐기물이 우리가 처리해야 할 가장 중요한 환경문제라고 말해왔다”며, “포장을 덜 하면서 책임감 있게 조달하고 사용 후 관리하도록 디자인하며 재활용해 더 깨끗한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맥도날드는 주요 산업 전문가, 지방정부, 환경협회와 협력해 스마트한 포장 디자인을 개발하고, 새로운 재활용 프로그램을 시행하며, 새로운 측정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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