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용곤충으로 만든 가공식품, 요리 전시…잠사과학의 미래 논의

▲ 6일 aT센터에서 열린 ‘잠사과학 60주년 기념 산업곤충 연구 국제심포지엄’ 주요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한국잠사학회와 함께 6일 aT센터에서 산업곤충 관련 학계, 산업체, 연구소, 양잠농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잠사과학 60주년 기념 산업곤충 연구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잠사과학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 전망’을 주제로 열린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한국(노시갑, 경북대), 인도(SivaprasadVankadara, Central Sericultural Research & Training Inslitute), 태국(Amornrat Promboon, Kasetsart University)의 잠사분야 전문가가 각국 잠사 연구 현황을 발표했다.

또 △누에 품종 육성(강필돈, 국립농업과학원) △뽕나무의 새로운 발견(성규병, 국립농업과학원) △곤충 식품소재화 및 기능성 연구 등 누에 및 뽕나무 품종 개발, 곤충 식품화와 기능성 연구(황재삼, 국립농업과학원)△형광누에고치의 응용(김영래, Purdue University) △일본 형질전환누에 연구 현황(Shuichiro Tomita, Institute of Agrobiological Science) △익힌 숙잠의 식품 소재화 연구(이현태, 동의대) 등을 발표했다.

컨퍼런스홀 입구에는 식용곤충으로 만든 쿠키, 음료, 빨방 등 다양한 가공식품과 새로운 요리가 선보였다.

▲ 고소애를 넣어서 만든 쿠키, 국수
▲ 식용곤충을 넣어 만든 초콜릿, 음료.
▲ 식용곤충을 넣어만든 고추장, 빵
▲ 고소애를 넣어 만든 비스킷, 쿠키.
▲ 장수풍뎅이 모양으로 만든 빵. 고소애 분말이 소량 들어 있다.
▲ 뽕잎을 넣어 만든 피자
▲ 유부초밥과 누에안심샐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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