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 APC 미생물 연구소와 파트너십 체결

 

미국에 본사를 둔 글로벌 소재기업 듀폰N&H(DuPont Nutrition & Health)이 미생물 연구 벤처회사를 설립하고 미생물 관련 사업을 강화한다.

듀폰N&H는 미생물 연구 벤처를 통해 모유 올리고당을 비롯한 프로바이오틱스와 프리바이오틱스 분야를 강화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듀폰N&H 글로벌 기술혁신 리더 Angela Naef 씨는 “미생물 벤처를 통해 우리는 건강과 웰빙을 위한 새로운 미생물군 과학 기반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는 프로바이오틱스 분야의 선두자리를 확고히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미생물 벤처는 학계 및 산업계 미생물 과학 리더들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해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의 일환으로 미생물 벤처는 지난 11월 29일 아일랜드 코크의 APC 미생물 연구소와 첫 번째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파트너십에서는 영유아의 발달과 장기적 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모체 및 영유아의 미생물군에 중점을 둔 연구에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영유아 시기에 체내에 건강한 미생물군을 형성하기 위한 솔루션을 개발하는데 협력한다.

APC 미생물 연구소 프로젝트 리더인 Catherine Stanton 교수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영유아의 장내 미생물군 과학에서 새로운 혁신을 이끌어내어 영유아의 건강과 발달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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