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세대일류상품에 선정된 휴럼의 관절건강 개선 건강기능식품

휴럼의 관절건강 개선 건강기능식품과 웅진식품의 쌀음료가 차세대일류상품에 선정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3일 서울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올해 새로 선정된 세계일류상품과 세계일류상품 생산기업에 인증서를 수여했다.

세계일류상품은 현재일류상품과 차세대일류상품으로 구분되며, 현재일류상품은 세계시장 점유율 5위 이내 및 5% 이상으로 일정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차세대일류상품은 7년 이내에 세계시장 점유율 5위 이내에 들어갈 가능성을 인정받은 품목이다.

이번에 선정된 세계일류상품은 72개 품목 88개 기업으로, 이 중 현재일류상품은 33개(기업 45개), 차세대일류상품은 39개(기업 43개)이다.

분야별로는 전기전자ㆍ반도체 분야가 16개 품목으로 가장 많았고, 식품 관련 분야는 휴럼의 관절건강 개선 건강기능식품과 웅진식품의 쌀음료 2개 품목에 그쳤다.

산업부 문승욱 산업기반실장은 “세계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세계일류상품과 생산기업들은 우리 경제의 혁신 성장을 이끌 주역들”이라며, “중견기업의 44%만이 수출기업인 현실에서 우리 경제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앞으로 더 많은 중소ㆍ중견기업들이 세계시장으로 진출해야 하며, 이를 위해 정부는 해외마케팅, 기술개발 등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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