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유제품 공급업체, 쇼케이스 운영ㆍ1대1 미팅

▲ 미국유제품수출협의회는 7~8일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미국 유제품 비즈니스 및 이노베이션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미국유제품수출협의회는 7~8일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미국 유제품 비즈니스 및 이노베이션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날 컨퍼런스에서는 △한미 유가공 파트너쉽의 과거ㆍ현재ㆍ미래 △글로벌 유제품 공급 전망 △미국 유제품과 한국 소비자 △발전에 대한 신념 △위기관리 툴을 활용한 변동성 관리 △건강한 식단 구성과 유제품의 역할 △미국산 유청 단백질ㆍ치즈를 이용한 메뉴&영양학적 이점 △미국 유제품 혁신의 이점 등에 대한 주제발표와 패널토론이 열렸다. 
 
컨퍼런스에서 매트 맥나이트(Matt McKnight) 미국유제품수출협의회 최고운영책임자는 “미국 유제품 업계는 미국산 치즈의 주요 수출국인 한국이 성장 기회가 무궁무진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며, “미국은 전통적인 유럽 스타일의 치즈뿐 아니라 미국 오리지널 스타일을 포함해 600가지 치즈를 생산하고 있어 맛과 영양을 동시에 추구하는 한국 소비자들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국내 식음료 업계 종사자들이 트렌드에 민감하고 새로운 메뉴 아이디어를 개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맛과 질감의 치즈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로스 크리스티슨(Ross Christieson) 미국유제품수출협의회 수석 부사장은 “전세계적으로 치즈의 무궁무진한 맛과 크리미한 질감이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다”며, “미국 치즈업계는 여러 나라 고유의 음식과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좀 더 강렬한 맛을 내는 치즈를 만드는데 도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컨퍼런스 기간 동안 MCT Dairies, Schuman Cheese, Schriber Foods Inc 등 미국 유제품 공급업체18개사가 참가 각사의 제품을 소개했고, 1대 1 미팅 시간을 가졌다.

네트워킹 리셉션에서는 미국산 치즈들과 치즈별 어울리는 음료ㆍ안주를 함께 소개했다.

▲ 미국 유제품 공급업체가 쇼케이스를 운영하고, 참석자들에게 회사별 주력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 네트워킹 리셉션에서 소개된 미국산 치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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